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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네 지출/내돈내산 물건리뷰

여아 아동 한복 추천* 소담예인 노란잎새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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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우네 입니다 <:3~

오늘의 내돈내산 물건 리뷰는 :

#45 여아 아동 한복

" 소담예인 여아용 노란잎새 당의 " 

입니당 ^-^


안녕하세요 연우네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명절이 다가와요 !

해서, 아이들이 예쁘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이번 코로나 사태로 명절에

어른들 뵈러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명절을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즐겁게 지내기 위해

한복을 입히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저는 어린이집에서 명절을 보낸다기에

작년 추석에 샀었는데 반년이 지난 지금도

충분히 입힐 수 있기에 사길 잘했다고 했어요~

 

집에서 한복이 보이면 공주님 입는다고

항상 입고 돌아다니는 아이를 보며

그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답니다 ^-^

 

 

 


한복의 정의

우리나라 고유의 의복

 

전통한복이란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사상·관습·행위·형태·기술 등의 양식과 정신이 깃든 한복으로, 우리 고유 의복인 치마·저고리·바지·두루마기에 조끼·마고자가 포함된다.

 

1600여 년간 이어진 고유 한복의 전통성은 세계에서 제일 길며, 그것은 고구려 고분벽화(4∼6세기)와 신라·백제 유물로 확인할 수 있다.

전통의 선을 현대부터 그어보면, 영·정조시대 혜원() 신윤복()·단원() 김홍도()의 풍속도에 나타난 한복까지 그을 수 있으며, 다시 조선 초기·고려·통일신라를 거쳐 고구려 고분벽화의 기본복(유·고·상·포)까지 이어진다. 더 나아가 가시적인 자료는 없으나 고조선까지도 이을 수 있다고 본다.

 

기본복()의 원류는 스키타이계이며 북방민족의 복식이다. 고대 한국의 복식문화는 주변 국가보다 매우 발달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 예 중의 하나가 우리의 유()와 고()를 서기전 4세기경에 중국의 조(趙) 나라趙 무령왕()이 융복()으로 채용하였다.

 

유의 기본형은 전개좌임착수(前開左袵窄袖)에 옷 길이는 둔부 정도 길이[]이고, 옷깃·섶·밑단·수구에 흑색 선()이 둘러져 있고, 여밈은 깊지 않은데 선 넓이 내외로 여며진다.

반드시 옷을 겹쳐 입었으며, 유의 안쪽 옷은 둥근 깃과 곧은 깃 2가지 형태가 보인다. 기본형 이외에 무릎길이 정도의 장유()와 우임()을 많이 착용하였다. 소매 길이는 상류층은 길고 하류층은 짧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복 [韓服]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간단하게 지식백과에서 한복을 검색해봤어요

요즘 한복을 가지고 우기는 분들이 있잖아요 ^-^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 봤어요~


세뱃돈 받아서 신난 연우

 


아동 한복 사이즈

연우는 키 91cm에 몸무게 13킬로 정도 돼요!

사이즈는 딱 맞게 예쁘게 입히자 해서 3호로 샀고,

치마 길이 끈을 최대로 줄였을 때 기장이 딱 맞아요~

소매는 조금 긴 편인 것 같아요 

이번 연도까진 충분히 입힐만할 것 같네요 ㅎㅎ


한복 상세 사진

세탁을 집에서 해 놔서 주름이 좀 잡혔어요 T^ T 명절이 오면 세탁소에 한번 맡겨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저고리에 예쁜 노리개를 하나 달아줬답니다 ㅎㅎ
저고리의 옆구리 부분인데 이부분이 애매해요 ㅠ 키가 크면 치마나 이런건 늘릴 수 있는데 옆구리가 보일 것 같아서
치마의 길이를 조절하는 끈이 있어요~
치마 끝단에 예쁜 자수 패치가 있어서 예쁘더라구요!
안 치마는 두겹으로 되어있어서 비치지 않아요~
아직은 소매가 좀 길죠? 키 91cm에 몸무게 13키로 아이입니다! 한복은 3호에요~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입고 벗기가 간편했어요!
저고리....많이 구겨졌네욥 ㅠ3ㅠ
저고리를 여미는 부분인데 여기도 똑딱이로 되어있어서 편리했어요~ 활동하는데 뜯어지거나 하진 않더라고요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 >_< 저 어릴때도 이런사진 하나 있었는데 !
ㅎㅎㅎ 산에서 자꾸 치마가 밟혀서 외삼촌이 묶어줬어요~ 너무 잘 뛰어다녀서 산에선 걸려 넘어질 수 있어요!

 

장    점

저는 쿠*에서 소담예인 브랜드의 한복을

구매했는데 가격은 3만 원대였어요~

나름 저렴한 한복을 구매하겠다고

했는데 가성비 제대로였어요 ㅎㅎ 

실 풀림도 없고 마감도 다 제대로 되어있고,

물 빠짐도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금방 크니 한복을 사도 얼마

못 입힌다기에 예쁘게라도 입히자 해서

정사이즈로 샀더니 아이에게 딱 맞게 아주 예뻤어요

색도 정말 곱고 발랄해서 보는 분들마다

예쁘다고 칭찬하시더라고요 >_<

 

아! 그리고 비침이 없고 안에

야광색 번쩍번쩍한 내복을 입히지 않는 한

밖에서 보이진 않아서 참 좋았어요 ~!

 

단    점

음... 단점이라면 치마를 찍찍이로 붙인다던지,

저고리에 똑딱이 단추라던지 하는 부분은

좀 별로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렇지만 저는 간편하고 빠르게

입힐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ㅎㅎㅎ

아이랑 옷으로 씨름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ㅎ_ㅎ

 

 

결    론

원래는 소담 예인에서 노란색 한복을 봤었는데 

급하게 사느라 품절돼서 차선으로

이 노랑 잎새 당의 한복을 골랐는데

진짜로 너무 예뻐서 잘 샀다 싶더라고요!>_<

속치마는 다른 곳에서 만원대로 구매해서 입혔는데

입힌 것과 안 입힌 게 차이가 크진 않았어요~

예쁘고 마감 잘 되어있고 해서

둘째도 구매한다면 여기서 할 것 같아요!

 

조금 이른 명절 포스팅이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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