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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졸자의 DIY/MADE

귀도리 뜨기1탄 ! 추운겨울 따듯하고 포근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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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우네 입니다 <:3~

오늘 [ 예졸자의 DIY ]는 :

# 14 핸드메이드 뜨개질

" 포근포근 귀도리 ! " 

입니당 ㅎㅎㅎ


안뇽하세요 ㅎㅎㅎ

오랜만에 예졸자로써 인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아침저녁으로

겨울인가? 싶기도 한데요 ㄷㄷ 

최근 뜨개질에 관심이 생긴 저는 이제 추우니

아이에게 무언가 따듯한걸 떠줘야겠다 싶어

찾아보다가 귀도리를 알게되었어요!

찍한 딸이 귀도리를 메고 다닐게 상상이 돼서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_(

 

귀도리는 귀마개와 목도리를 더해서 쓰는 말인데요

저는 딱히 목을 칭칭 감지는 않지만

귀에서 내려오는 목 쪽에 줄을 달아서 예쁘게 묶어서

쓸 수 있는 귀마개를 만들거라 귀도리라고 해봤어요~


완성후 인데요 보기엔 작지만 쓰면 늘어나서 딱 맞아요~!

 

 재료 :)   뜨개질용뜨개바늘입니다 ~

귀도리는 아이들도 많이 하지만 어른들도 

패션 아이템이나 보온을 위해서 많이 하는 데요

생각보다 재료가 많이 필요 없어서 간단히 시작할 수 있답니다!

 

 

  진행 방향 --> 

1. 왼쪽 귀부터 동그란 모양으로 잡아가게끔

   맨 밑쪽은 코를 적게 잡아줍니다

2. 저는 스트라이프 모양을 내고 싶어서

   앞 뜨기 뒤뜨기를 번갈아가면서 해줬어요

3. 코를 늘릴 때는 맨 마지막 코를 뜨기 전에

   코 아래 보이는 실들 중 하나를 엮어서 끼워줬어요

   (저만의 방식이니 전문적인 방법을 알고 싶다면 검색 추천드려요! )

4. 동그랗게 귀부분을 뜨고 나면 위 머리 부분은

   좀 튼튼하고 두껍길 바래서 앞뒤 앞뒤 떴더니

   저렇게 됐네요 ㅎㅎ

5.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끈 부분은 다른 실을 엮어서 땋고,

   각 귀 밑부분의 실 사이사이에 넣고

   묶은 뒤 잘라줬어요 (이렇게 하면 살짝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요)

 

 

 

 

 


 

재료는 많이 없지만 과정이 살짝 복잡한데요

저도 뜨개질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굳이 설명은 더 이상 않을게요!

완성품과 코디 위주로 봐주세요 하하 ;)

 

 

ㅎㅎㅎ 저희집 귀염둥이

 

저는 귀도리를 다 뜬 후에 귀 쪽에

동물 털 인형 얼굴을 달아주고 싶었는데

어디서 파나요 그런 거... T^ T 

나중에라도 달게 되면 리포스팅 하겠습니다! 

귀 쪽이 앞 뜨기 뒤뜨기로만 가서 살짝 얇은 감은 있어요

그리고 머리 쪽은 앞뒤 뜨기로 했더니 두꺼워서 만족스러웠답니다 !

색도 예쁘고 아이 머리에도 잘 맞아서 생각보다...

초보지만 잘...떳다(?) ㅎㅎㅎ 혼자 뿌듯했어요

 

지금 현재는 가족 쁘띠 목도리를 뜨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고 힘드네요.... 언젠간 포스팅을 올리겠죠 ㅎㅎ

기다려주세요 올해 안으론 올릴 수 있겠죠... :0 허허

쨋든 예졸자의DIY 귀도리! 생각보다 만족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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